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코인뉴스) 인플레이션,파월연설과 비트코인 가격변동

by 띵쿠 2021. 7. 15.

미국의 CPI(6월)는 전월 대비 0.9% 상승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4%(yoy) 올랐으며 전년대비 상승률은 2008년 8월 상승(5.4%) 이래 최고치 수준입니다. 전문가 예상치인 전월대비 0.5% 상승, 전년 동기대비 5.0% 상승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CPI : Customer Price Index( 미국 소비자 지수 ) : 높을 수록 인플레이션이 크다고 봄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물가지수(CPI)가 상승하자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뉴욕증시 또한 하락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정책(테이퍼링) 가속화 가능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현재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또한 같은 맥락의 이유입니다.CPI지수의 상승은 인플레이션이 심해졌다는 의미이며 이는 곧 금리 상승 압박으로 이어질것이다가 주요 논리입니다.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연준(fed)은 테이퍼링 논의에 나선 것은 적절하다며 강한 경기 회복세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테이퍼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6월 물가상승률의 3분의 1이나 기여한것은 중고차 가격의 변동이었습니다(4월 10.0%, 5월 7.3%, 6월 10.5% 상승)

연준은 이러한 항목을 단기요인으로 보고있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수도 있다는 관점입니다.

테이퍼링 시점을 앞당기지는 않을것이라는 개인적 예견을 하고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최근 물가 상승이유로 지난해 물가가 낮았던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점과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병목 현상이 발생한 점, 경제 재개로 서비스 수요가 갑자기 뛰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몇 달이 지나면 인플레이션이 완화할 것이라고 보는 일시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기저효과: 경제지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 그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 여건의 개선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경제 회복을 완료할 때까지 통화정책을 통해 강력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하며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에 선을 긋자, 뉴욕 증시와 암호화폐 가격의 반등이있었습니다.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댓글